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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씻어라 돼공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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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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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만들어서 하는 참노예임
공익끼리 뭉치기보다는 근무지를 변호하는데에 전념함
좌빨임
공짜 밥 먹고싶어서 기본소득제, 보편적 복지, 포퓰리즘성 퍼주기식 정책을 적극 지지함
다른 공익들한테 훈수질 존나 둠
급식실 새치기가 기본 소양임
맨날 다이어트 한다고 깝치는데 복무기간 내내 신체변화는 전무함
잘 때 코로 비행기 엔진소리를 냄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데 일본어는 수상할 정도로 능통함(정확히는 리스닝 실력만. 한자 있는 지문 주고 해석 요청하면 화냄)
어떻게든 아는척을 하고 싶어 안달이 나 있음
나이 한 살이라도 많으면 반드시 형 노릇을 해야 직성이 풀림. 꿀꿀~ '형'이 말이야..
한국사같은 잡다한 자격증 따는데 몇개월씩이나 매달림. 그리고 간신히 따고나면 동네방네 자랑함
실근이 아무리 길어도 직원들이 가끔씩 간식만 챙겨주면 그 근무지는 개꿀무지라 여기며 충성을 다함
자기 경력을 지 체중마냥 크게 부풀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음
잠금화면이 여자 연예인 사진임
정작 본인은 자기가 돼공이 아니라며 애써 우김
버스에서 자리 여러 칸 차지해서 민폐 끼침
공갤에서 누가 장애ㆍ노인ㆍ기생수ㆍ복지사 등등 욕하면 댓글로 니가족 드립치며 일침질함
'듬공'이나 '곰 과' 따위의 얼토당토 않은 헛소리를 진지하게 지껄이며 자기가 다른 공익보다는 낫다는 망상을 품음
이따금씩 '간헐적 단식'을 한답시고 점심식사를 거른 뒤 밤에 야식을 시켜먹음
보은에서 자잘한 활동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던져주는 좆싸구려 선물을 어떻게든 받고싶어 교육시간 내내 설쳐대고 다른 팀원들을 닦달함 + 정작 받고나서 사흘만에 잊음
돼공을 혐오하는 사람이 멸공들 뿐이라 착각함
돼공: 장첸, 조커, 알버트 웨스커, 미미즈, 블라디미르 마카로프보다 사악한 절대악이자 사회악
-> 우리의 주적은 돼공
멸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