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질러진 우유에다 울어도 소용 없다.”

타로의 이 카드 그림은 일반적으로 뒤집어져 있는 빈 컵에 한탄하는 슬픈 인물이다.

흘린 물은 정서적 상실을 상징한다.

스미스 덱에서 사람은 머리를 숙이고 왼쪽(서쪽)을 바라보며 서서 뒤집힌 컵 3개를 바라본다.

왼쪽을 바라보는 인물은 과거의 사건에 집중하고 있고, 쏟아진 컵이 왼쪽에 있기 때문에 이는 과거의 감정적 상실이지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미래의 일이 아니다.

스미스 카드에서는 얼굴이 보이지 않고, 상복을 입은 사람처럼 검은 망토를 입고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차단했다.

오른쪽에는 미래를 나타내는 똑바로 선 컵 2개가 있다.

우리의 슬픈 사람이 과거를 뒤로하고 돌아서서 앞으로 나아가면 미래에 새로운 감정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수비학에서 숫자 3의 부정적인 특성은 불행, 슬픔, 마음의 상처 및 상실이다(3 소드 참조).

숫자 2의 긍정적이고 감정적인 속성은 2 컵에서 찾을 수 있다.

5 컵과 같은 부정적인 카드에서 이 두 개의 가득 찬 컵은 더 밝은 미래가 기다린다는 희망을 준다.

이 컵들은 새로운 것을 기대할 만함을 암시한다.

여기서의 메시지는 과거를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감정과 파트너십이 생길 것임을 알고 계속 나아가라는 것이다.

4 컵은 정서적 상실, 후회, 우울, 자기연민, 기분의 가라앉음을 나타내는 카드다.

여기서 원소는 사랑, 감정과 관련된 물이다.

수비학에서 숫자 5의 긍정적인 특성은 변화, 분리, 적응성 및 자유다.

부정적인 특성은 불안정, 무책임, 부주의, 경솔함, 지나친 방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