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 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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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발행

차, 음료 조회 855 추천 1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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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5.13 17:53:36

블루보틀 본 건물에선 필터 3세트랑 벨라도노반 원두 샀다. 필터 미국에선 가격이 올랐던데 한국은 여전히 4700원이라 좀 사두고 싶었음.

입구는 좀 돌아야 있더만.

정원. 한옥이라 햇살 들어오는 게 예쁨.

초콜릿이랑 디저트

음료는 벨라도노만 융드립, 크림브륄레 마냥 위에 카라멜 뚜껑과 인절미 크림을 더한 뉴올리언스, 솔향나는 라임 피지오.

셋 다 맛있었다. 융드립은 처음 마셔봤는데 확실히 오일리한 느낌이 강하다. 벨라도노반 원두 사길 잘한듯.

제일 맛있었던 인절미 크림 뉴올리언스. 꼬숩고 달달 씁쓸한게 이거만 한 잔 크게 팔았으면 좋겠음.

솔향 라임 피지오. 오늘처럼 햇빛 강한 날에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음.

디저트들은.... 다 그냥 맛있었음. 초코는 좀 갸우뚱함.

마지막은 염장샷. ㅋㅋ

음료랑 디저트 다 먹으니까 40분인가 걸렸는데 벌써 일어나냐고 직원이 놀라더라고... 그냥 즐길 거 다 즐겨서 나가는디 ㅋㅋㅋ

직원이 친절하고 설명도 잘해줘서 즐거웠음. 두 명이서 5만원이라는 가격은 확실히 좀... 그런데... 딱 한 번 와보기엔 좋을듯. 평일이라 사람이 적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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