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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사기 쿠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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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6학년 때
우리 담임 강ㅁㅈ 센세는 되게 유쾌한 사람이었는데
뭔가 특이한 시도같은걸 많이 했었음
어느 날 급식 대신 퍼다주기! 를 한다는거임
이게 먼고하니 제비뽑기 해서 나온 사람한테 대신 급식 받아서 갖다주는거지..
근데 하필 내가 뽑은게 전 모 양이라고
씹인싸 여자애들 무리 중 한명이었음
이런 시불
그니까 밥 받을때 애새기들 싹 길 비켜줘서 맨 앞으로 가는데 와 니미 모세가 홍해 갈랐다는게 이거 보고 한 말이었노
퍼주는애들도 야 이거 ~~이꺼야 하면서 존나 신경쓰고
걔가 뭐 성격 나쁜애는 아니라서 평범하게 고마워~ 이랬는데
그럼 역으로 내꺼 퍼다준 놈도 있을거아님?
뽑아놓고 아 하필 ~냐 이지랄 ㅋㅋㅋ
그땐 좀 살도 많이 쪘고 찐따 이미지가 강했어서 ㅡㅡ
갖다주고 ~야 맛있니? 이지랄 ㅋㅋㅋ
김경ㄱ 씨발넘
또 하나 5학년 때
어느날 급식 받을라고 줄 서 있었는데
뒤에 어떤 새기가 쭈그려앉는거임
이새기 밥 줄서다 말고 머하노 했더니
바닥 보니까 뭐가 흘렀어 씨발
알고보니 거기 설사지린거임 시발 밥쳐먹어야되는데 색갸
이거도 5학년때인데
어느날 급식에 해파리 냉채인가 나와서
와 씨발 냄새도 그렇고 존나 이상하잖아 ㅡㅡ
오죽하면 애들이 담임한테 쌤 이거 진짜 드세요? 이럼 ㅋㅋ
난 안먹었고 그 뒤로 다시는 해파리 냉채를 본 적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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