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초반부터 메이저리그를 보면서 야구 자체가 재미있지만....

템파베이를 눈여겨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눈 뜨게 되었네요.

특히 게임 대회에서 보충 선수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저도 선물 가져가라고 해서 템파베이 유니폼, 모자를 챙기게 되어서 더 인연있지요.

(지금도 모자, 유니폼 바깥 나들이 할 때 입는다는...)

 게임 초창기에 템파베이 하다가 중간에 클리블랜드로 하다가...

어느 순간 마음이 공허해져서 템파베이로 다시 돌아오니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각설하고 제가 여태까지 노력으로 끌어올린 팀 소개합니다.

아직 갈 길이 멉니다 ㅎㅎㅎ

일단 투수진에서 글래스노우 21년도 프라임 혹은 시그니처가 필요하고...

불펜은 키트리지, 애덤, 스티븐슨 프라임 혹은 시그나처 모으면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다만, 특폼 좀 내주었으면

타자진은 갈 길이 머네요. 롱고리아는 생제되었지만 프라임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필요한 선수가 03년도 오브리 허프, 18년도 조이 웬들, 21년도 브랜든 라우는 필수겠지요?

백업으로 23년도 아로자레나도 모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템파베이는 포수가 진짜 쓸만한 넘이 없어서 용병 쓰고...

중견수도 키어마이어는 진짜 타격이 너무 약해서 용병 쓰는 게 낫겠지요? 

템덱이 험난하지만 그래도 재미나네요. 제발 18년도 토미 팸 스페셜카드로 나왔으면, 나오면 중견수로 박아서 쓰면 될듯(포지션 좌익수, 중견수)

팬심으로 19년도 오스틴 메도우즈도 스페셜로 나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