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봤는데, 성악곡처럼 운율이 겁나 왔다갔다하는게 귀 속근육을 풀어준다 함.

그리고 요 작게 풀어주는게 그 지렛대 트리거마냥 온몸의 긴장까지도 이완시켜주는 단초역할을 한다함.

우리 병 도지는것도 막 큰게 아니라 별거아닌데 트라우마 연상시키는 아주 작은 거 아니잖슴? 그 반대도 그런가봄.

하여튼, 어제 이책 보고 폰에있던 조수미씨 성악곡 같은걸로 20번연속 들었는데, 열등감이랑 질투 점점 가라앉음.

침대에 누웠는데, "아몰랑 걍 살다죽는거지~"라면서 낙관적 무드가 내 몸을 타더라. 이런적은 몇달만에 처음임. 

마음 편해져서 오랜만에 꿀잠잤다. 좋은꿈 꾼적은 ㄹㅇ오랜만

아 혹시 책이름 궁금하다면 <다미주 이론>임. 그 미주 아님ㅋㅋ 하여간 오늘도 잘 견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