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신 그리고 노예 제물들
아름다움의 여신이 운영하는 곳에 긴눈썹의 금발미남 주인은 방끗 웃었다

진주와 투명한 베일같은 부드러운 옷으로 단장한 소녀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소문에 의하면 연꽃이 떠다니는 거대한 어항속에 한명씩 영혼을 제물로 넣는데
그 기간이 무려 1000년이 걸리고 말도 1000년동안 못하고 물속에서 미남신과의 영혼이 합채될때까지 뻐끔거리고 있어야 된다는것이다.

끌려온 이들은
이승에 살던 시절 0.0001퍼의 노재능에 머리가 너무 나빠서 하도 가난에 시달리다보니 신께 영혼을 바친다고 마음속으로 맹세한 소녀들 이었다.

영혼을 미남신의 우아한 시녀들이 들고가서 넣기전
소녀들은 특별한 여신과 같은 날개옷과 빛나는 맑은 보석을 받았다. 신계에서 평생 예술의 신의 노예가 되는 영혼값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