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봤던 작품이 생각나는데 어떤 작품인지 찾지 못하겠어서 여기 도움을 청해봅니다.

처음 배경은 동아리 홍보 부스가 한창 진행 중인 한 대학교 캠퍼스 안이에요. 여러 동아리가 홍보중이죠.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스가 있었는데 왠 갸루녀가 삼바 복장을 하고 춤을 추고 있었어요. 근데 복장이 진짜 가릴 것만 겨우 가려서 다들 너무 야한거 아니냐고 웅성웅성 거리죠. 주인공인 남자도 그거 보고 꼴려서 슬쩍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그때 그 갸루녀는 남자를 보고 슬쩍 웃었어요. 부스가 끝난 후 아까 그 갸루녀가 남자를 찾아와요. 그리곤 아까 자기 찍은 거 봤다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죠. 그러다가 삼바 의상을 자세히 보여주겠다며 아무도 없는 곳으로 남자를 데려갔어요. 그리곤 입고 있는 삼바 의상을 보여주는데 팬티에 딜도가 달려있는 구조였어요. 팬티가 끈도 없이 어떻게 안 떨어지나 했는데 딜도로 팬티를 고정하는 구조였죠 ㅋㅋ 그리고 여자랑 남자는 ㅅㅅ를 했고 그 뒤는 기억이 안나네요...

몇 개월전에 히토미에서 봤고 한국어 번역본에 흑백이었습니다.

꼭 찾고 싶네요 혹시 이 작품을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