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4 저녁

희영과 설레는 데이트 후 창현이는 기억속에서 삭제되버린 진영.

행복했다고 이야기하고..

타 여출들 마음은 희영이 사전에 마음 표현한 줄 모르기떄문에

아씨.. 용기있는 자가 미남을 얻는다더니. 내가 진영 대신 도장찍었으면 내가 그 주인공이었을텐데.. 라고 다들 생각중.

데이트 후 확실히 더 진영 챙기는 희영.

은근 정명도 안보는 척 하며 희영과 진영 모니터링 중. (지안이가 한 얘기때문에 더 그럴듯)

진영의 힘든 이야기에 눈물 적신 희영.

화제의 눈알로 말해요. 장면 

자꾸 심쿵하게 어퍼컷 들어오는 이 연하 녀석. 눈땡글해진 진영.

부러운듯 바라보는 방글과 방글 의식하는 성서, 예쁜 장면 담아주는 보민. 

이 자리 모두는 저 둘의 상황을 다 알고 있었음.